익산시 삼성동에 한파를 녹이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가 줄을 잇는다.
부송동 서강교회(목사 김혁중)와 본죽&비빔밥 부송점(대표 최영석) 및 사)국제위러브운동본부(대표 이강민)에서 설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떡‧계란20개, 본죽에서 죽 40개, 사)국제위러브운동본부에서 이불 20채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서강교회와 본죽&비빔밥 부송점과 사)국제위러브운동본부에서 매년마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김혁중 서강교회 목사는“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교인들과 힘을 합쳐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셔서 외롭고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석 본죽&비빔밥 부송점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민 사)국제위러브운동본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후원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나눔을 위한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