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주)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18일 금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주)TYM 익산공장 대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TYM 내 흡연 중인 근로자들의 흡연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고 협약에 의해 원광대병원은 금연상담 및 지도,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으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금연 캠페인 및 건강관리 활동을 연계하는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위기 청소년, 여성, 장애인, 3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저소득층, 50인 미만 사업장) 이외에도 중증 흡연자를 위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와 지역사회 금연사업 지원·관리를 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대표전화 1833-9030 또는 063)859-2400~2411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북지역은 고령 인구의 증가와 지역 접근성 악화로 심혈관계 질환 등 중증 질환에 취약해 원광대병원은 2023년 한해 발병의 증가 원인이 되고있는 흡연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