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레미콘협의회는 17일 익산시를 방문해 녹색정원도시 익산만들기 사업 추진에 써달라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익산레미콘협의회는 레미콘 업체인 토석산업(대표 김병찬), ㈜대동남(대표 김원요), ㈜덕산(대표 전병곤), (유)도형(대표 김선철), 한성(주)(대표 장성호), (유)코리아(대표 김진섭)를 회원사로 익산 레미콘업계의 품질향상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나무식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병찬 회장은 “평소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동참 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지역 주택사업 및 건설현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익산레미콘협의회는 시멘트 원재료와 골재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품질을 개선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