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11일 익산문화원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배려와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식전문화공연 후 청소년자원봉사 대상 시상, 자원봉사단체 소개 및 신년사, 새해 덕담영상 상영, 신년 케익 커팅, 오찬(떡국) 순으로 진행됐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익산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계묘년 새해에도 우리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특히 올해는 1시민 1자원봉사 범시민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하여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250여개 단체, 10만여 명이 익산시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