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새해 전북도내 일반음식점 신규영업자 집합 위생교육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23 익산방문의 해 홍보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 익산지부(지부장 황호전)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국민생활관 소극장 2층에서 이달 21일 시작하여 월 2회(연 24회)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시설 및 운영관리 등이며 식품위생업 신규영업자가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연간 5천5백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북 도내 식품위생업 신규영업자에게 위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환경 조성은 물론 2023 익산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여 교육생들의 익산을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위생 교육은 음식을 다루는 모든 업종에서 영업자 또는 위생관리책임자가 반드시 수료하여야 하며 영업신고 전 선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