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드림스타트가 지난 28일에 아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지지하는 ‘나의 꿈 이야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주간 익산시드림스타트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보호자 꿈지지 부문 6편, 아동 꿈실천 부문 5편으로 총 작품 11편이 응모했다.
이에 1차 자체심사 및 최종 2차 드림가족 심사(드림스토리밴드 표정짓기)로 총4편의 작품이 선정돼 익산시장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 작품으로 대상은 꿈지지(부모) 부문 김모씨의 ‘나의 아기별들에게’, 최우수상은 꿈지지(부모) 송모씨의 ‘엄마의 꿈 자전거’, 우수상은 꿈실천(아동) 장모씨의 ‘꿈’, 장려상은 꿈실천(아동) 김모씨의 ‘화가’ 등 각 부문별로 2편씩 선정됐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