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교회(담임목사 박주석)는 29일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직접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후원된 백미는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등의 위기사유가 발생한 저소득가구를 위해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이용자들이 가져갈 예정이다.
박주석 목사는“갑작스런 추위로 몸과 마음이 고통스러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백미를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지속적인 후원이 취약계층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언약교회는 9년된 교회로 부송동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백미를 지원해 왔다. 박주석 목사와 함께 강혜리 사모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 서며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