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익산시협의회장과 권순표 (유)사각사각 대표는 지난 2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최근 출생한 신생아를 위해 써달라며 베이비마사지담요 300상자를 기탁했다.

후원된 담요는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출생아들에게 축하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해석 회장은 “익산이 행복하고 부강해지려면 저출산 극복이 우선되어야 하며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자라 익산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순표 대표는 “담요를 받으시고 아기를 건강하게 양육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해마다 저출산으로 심각한 지역사회에 출생하는 귀한 아기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마사지담요로 아기들이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사각사각은 관내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권순표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청년위원장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분야 장관상을 수상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목공 창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 제작한 원목좌탁 30개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