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전북’의 예술과 역사를 교류하는 예술기행전이 익산에서 펼쳐진다.
익산시는 ‘W미술관’에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엿새 동안 ‘2022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 ·도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회원관들과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원관들의 소장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는 국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화적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각 시도의 우수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해 기획됐다.
신주연 W미술관 관장은 “이번 시·도 교류 전시가 전남·전북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W미술관에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