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제9회 CSV·ESG 포터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전파상을 수상했다.
CSV·ESG 포터상은 美하버드대 마이클포터 교수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산업계의 선도 기업과 기관에게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사)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하고 각계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선도하고 ESG 경영 활동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심사하고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최종 심의에 참여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식품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포장 지원시설인 식품패키징센터를 통해 식품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라벨 등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패키징 정착 노력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량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물성단백질 소재(TVP)의 기술지원과 산학연 교류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식품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3대 전략 9대 실천과제를 수립하였다.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과 친환경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ESG기반의 채용과 인력양성, 청렴문화 확산 등 기관운영 전반에 ESG실천과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 ESG를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