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도형)는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후원된 상품권으로 곳간에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을 구입한 후 나눔곳간에 비치하여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의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도형 본부장은“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활동을 하는데 생활고로 힘든 분들이 직접 찾아오는 나눔곳간에 대해 듣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상품권으로 이용자분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준비하여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지역상품권을 후원해주셔서 전통시장도 살리고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상품권으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전북지역본부는 전주에 소재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에코백 살리기 131운동을 전개, 임직원들이 기부한 미사용 에코백 60여개를 복지관에 전달하여 자원 선순환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