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익산공장은 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대식 부시장과 진창수 LG화학 익산공장장, 김광택 노동조합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생리대 4종으로 구성된 기탁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창수 LG화학 익산공장장은“매월 익산공장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모금된‘트윈엔젤기금’으로 마련된 후원물품이 생리용품 구입에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광택 노동조합 지회장은“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화학 익산공장은 보건위생용품 기탁 외에도 연탄나눔, 김장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