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노・사가 ‘3無 3有’슬로건을 기치로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에 하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노・사가 한마음으로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3無 3有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원광대병원은 약 3여 년 간에 걸친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직장 내에서도 상호 간 인간관계가 삭막해지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개인적 성향의 이기주의 현상이 깊어져 가고 있어 훈훈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에 원광대학교병원은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3無 “△괴롭힘 △폭언폭행 △성희롱 없는 직장” 과 3有 “△상호존중 △상호배려 △상호이해”라는 3無 3有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모두 참여해 명실상부 원내 교직원 모두가 하나되는 합심의 정신으로 캠페인을 성료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원광대병원은 노사가 함께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3無 3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상호 존중과 배려, 이해가 넘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모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국보건의료노조 전현규 원광대병원 지부장은 “괴롭힘 그리고 폭언폭행, 성추행이 없는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위해 우리 모두 같이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