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역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11일 익산경찰서 신축 체육관에서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다짐대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과 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전지은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회원들의 건강과 단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는 현재 60여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 봉사와 각종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