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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모험과 뜨거운 우정 뮤지컬 ‘삼총사’ 익산 무대 오른다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2시, 6시 30분 총 3회 예술의전당 공연

등록일 2022년11월10일 12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슴 뛰는 모험과 뜨거운 우정이 있는 뮤지컬 ‘삼총사’가 익산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삼총사’는 오는 18일(금) 오후 7시 30분, 19일(토) 오후 2시, 6시 30분 총 3회 개최된다.

 

프랑스의 대문호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이번 뮤지컬은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화려한 무대와 흡인력 있는 캐릭터로 대중을 사로잡을 이 뮤지컬의 펜싱 결투 장면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장치와 현란한 아크로바틱 안무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캐스팅도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삼총사의 리더인 전설적인 검객‘아토스’역에는 이건명과 김형균이 캐스팅되었고, 유쾌한 로맨티스트인‘아라미스’역에는 김준현과 김신의, 김현수가 함께 한다.

 

지난 시즌에서‘아토스’역을 열연했던 김준현은 이번 공연에서‘아라미스’로 무대에 올라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밴드 몽니의 보컬이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뮤지컬 팬들을 사로잡은 김신의와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가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또 다른 매력의‘아라미스’로 활약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 사나이‘포르토스’역에는 평안하고 안정적인 연기의 장대웅이 맡아 무대를 이끌게 된다.

 

마지막 삼총사의 맴버로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정의로운 쾌남인‘달타냥’역에는 뮤지컬 배우 정욱진과 최민우가 출연한다.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욱진과 익살스럽고 유쾌한 연기로 관객들을 웃음 짓게 만든 최민우가 이번‘삼총사’에서 본인들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해 호쾌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달타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밀라디’역은 백주연과 김선아가 오직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미모의 여간첩을 연기하고, 서범석과 강동우는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재상‘리슐리외’역으로 야욕을 품은 모략가가 되어 무대 위에 오른다.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청순한 여인‘콘스탄스’역에는 효은과 김수가, 리슐리외 근위대의 대장‘쥬사크’역에는 김상현과 엄준식이 각각 무대에 올라 열연을 하게 된다.

 

뮤지컬 '삼총사'는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조기 예매 할인이 적용되어 전석 40% 할인으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람 가능 나이는 8세 이상이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063-859-3254)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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