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임상교수들이 올해 하반기 연수를 통해 병원 미래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임상 교수들은 지난 4일과 5일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2년도 하반기 임상교수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에 마련된 임상교수 연수는 의료진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 뿐만아니라 점차 심해져 가는 ▲수도권으로의 환자 이탈 방지 ▲병원이 발전해 나아갈 미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 호남-서해안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발돋움해 나갈 발전 방향을 도모하고자 개최하였다.
필수 진료 의료진을 제외하고 나선 이번 연수는 사전 탐사 및 일정과 내용을 세밀하게 구성했지만 이태원 참사, 북한 미사일 낙탄 등 예기치 못한 재난들이 연이어져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안선호 진료처장의 2022 병원 운영에 대한 반성과 개선해야 될 점 등 피드백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연수의 막이 올랐다.
김근영 교육수련부장은 “진료와 연구, 후학양성에 매진해 왔던 바쁜 일상을 벗어나 상호 만남의 깊이를 쌓고 병원 발전에 대하여 새롭게 매진해 나갈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