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깨끗한 청렴 도시로 인정받은 익산시가 시민들과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천만송이 국화 축제 행사와 연계해 청렴 소통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시책 홍보와 캠페인을 병행해 익산시의 청렴 의지와 부패근절을 위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청렴 으뜸 도시 익산’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풍선과 모자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억의 두더지 잡기 게임에‘부패’,‘향응’,‘청탁’ 등 청렴 저해 요인을 결합한 부패근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우리 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공직사회가 청렴하고 공정할 때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청렴 으뜸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시 단위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도 청렴 으뜸 도시 익산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 발주 공사‧용역 현장 모니터링, 청렴 메아리 엽서 발송 등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