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생 댄서들의 축제인 ‘2022 Iksan Street Competition’이 개최된다.
익산 스트리트 댄스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는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청소년 댄서들의 끼 발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전북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최하고 시에서 후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약 700명이 참여하여 화려한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스트리트 댄스 크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밤 10시부터 참가자 스트리트 댄스 파티가, 30일 오후 1시부터 스트리트 댄스 솔로 배틀이 진행되며 누구나 중앙체육공원에서 현장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국화축제와 청소년 댄스 대회의 만남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익산의 문화와 체육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