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양배)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허동욱 소상공인진흥공단 익산센터장, 소상공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7명에게 익산시장 표창과 익산시의회의장,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초대가수 초청공연, 소상공인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를 주축으로 관련 기관들과 함께 노력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9년 출범하여 800여명(정회원 600명, 온라인회원 200명), 600여개의 회원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 동안 소상공인 정책홍보관을 운영하여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