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24일 저소득가구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노트북 4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노트북은 관내 저소득가구 중·고등학생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하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저소득가구 학생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온정이 전해져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학업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여성들로 구성된 클럽으로 다이로움 밥차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아동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