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기업형 팀제 조직개편 조기정착을 위해 2007 팀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련해 8일~9일까지 2일간 무주에서 개최한다.

‘팀장 역량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조직운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본부장 9명, 팀장 54명, 읍․면․동장 29명 등 92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전문컨설팅업체에 위탁해 팀 성과의 체계적 관리역량 함양과 각 팀장의 주요 역량 습득 및 효율적인 조직관리 기법을 체득시킬 계획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변화를 만드는 리더’, 비전제시형 디렉터되기‘, ’환경조성형 코디네이터 되기‘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업형 팀제 조직개편에 따라 성공적 팀제의 조기정착과 새로운 마인드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행정조직과 공무원이 살아 있어야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의 경제활동이 촉진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며 "행정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상황적합적, 기업가적, 성과중심적, 고객만족지향조직 등을 특징으로 하는 "기업형 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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