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금마초등학교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금마초등학교와 지역사회 학생 교육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상생 발전 도모 ▲학생 교육을 통한 도시재생 꿈나무 양성 ▲지역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모색 ▲기타 상호 발전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첫 행사로 금마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서동-선화 도시재생 꿈나무 1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에 대해 이해하기 ▲우리가 사는 마을을 둘러보며 공부하기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의 미래 모습을 제안하기 ▲도시재생과 금마 역사교육 등을 통해 지역 꿈나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김갑이 금마초등학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도시재생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규석 도시재생과장은“교육기관과 행정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효과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어린이 교육을 통한 도시재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