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김동수)는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2일 군산리츠프라자 호텔에서 2022년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예산 현황과 행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주지검 군산지청 손우창 지청장, 오세문 1부장검사, 정현주 2부장검사, 전정우 담당검사, 노시탁 집행과장, 전 희 수사과장을 비롯해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김동수 회장, 익산지구 김근섭 회장, 이정웅 감사, 강성기 운영실장, 신영자∙김경자 부위원장 및 고기점∙김순덕∙문상식∙박성주∙박철민∙이종근∙지명철∙황수원∙강동훈∙강현녀∙송원호∙장광숙∙전병곤∙황규선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우창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선도나 범죄예방 활동은 가시적인 결과를 쉽게 보여주지 않을 수도 있다. 오히려 여러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범에 이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며 “그러나 여러분들이 인내를 갖고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주신다면 군산과 익산 지역이 희망의 빛이 가득한 살기 좋은 세상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군산지청 검찰 가족들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깝게도 지난 2년 동안 한마음대회를 진행하지 못했으나, 이번 해에는 11월 중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와 함께 진행 예정이다”며 “하반기에도 모든 회의 및 행사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범죄 없는 군산·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