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대비한 홍보 준비에 한창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 등록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이에 대한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현재 지역발전의 큰 화두로 떠오르며 전국의 지자체가 홍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서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실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익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익산의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 익산의 도시 브랜드를 보여주는 영상 및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안내 및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브로슈어를 제작 중에 있으며, 또한 별도의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기부 유인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조만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마치고 더욱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