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의회, 청렴결의대회 ‘신뢰받는 의회’ 다짐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폐회...행정사무감사, 482건 주요시정과 개선 요구

등록일 2022년10월07일 13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진행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 굵직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건) ▶동의안 4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정부의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 촉구 결의안, ▶익산사랑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반대 결의안을 채택,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시정과 개선 요구사항 482건을 지적하며,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감사결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민원처리 결과 안내방법 구체화 등 7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인구정책 사업 추진 관련 등 131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련 등 129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대 조성 관련 등 215건이다.

 

한편, 유재구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언론보도에 따른 익산농협 조합원 자격논란에 대해 불찰을 깊이 반성하며, 자숙과 성찰을 통해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익산시의회 전체 의원은 청렴한 생활로 신뢰받는 익산시의회를 구현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부패방지에 솔선수범하며 더욱 신중하고 겸손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최종오 의장은 “19일간의 긴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현장방문등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았다.”면서 “올바른 언행과 청렴한 생활로 익산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바른의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종대 의원 – 배산체육공원 내 야외음악당 차광막 설치 필요 ▶소길영 의원 – 동부권 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 건의 ▶이중선 의원 –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지정 추진 촉구 ▶김미선 의원 – 익산시 관내 업체 우선 발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한, 본회의 후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