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모현동 소재 오투그란데프리미어 아파트 내 광장에서 29일 코로나19로 미루어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김대중 도의원, 김미선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인근 어르신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모현오투그란데프리미어는 338세대 총 5개동으로 2021년 6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이날 문을 연 경로당에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용도실과 거실 등을 갖춰 단지내 어르신들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영삼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안마의자, TV, 냉장고, 식탁 등 편의시설 설치에 도움을 주신 익산시와 개소식에 참석하신 내외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더 건강한 삶을 살고 더불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생활하시기에 불편함이 없고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