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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지역 환경 현안 해결 ‘총력전’

30일 한병도 국회의원·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각종 현안 논의‥왕궁 현업축사 매입지 녹색복원사업 유치 당위성 설명, 협조 당부

등록일 2022년09월30일 1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의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설득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 시장은 30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의원, 유제철 환경부 차관 등과 만나 주요 환경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과 국가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왕궁현업축사 매입지 활용방안 △ 환경부 역점사업인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대한 익산시 준비사항 △ 낭산 폐석산 불법폐기물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등 현재 시급한 환경 분야 현안들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정 시장은 내년도에 마무리될 예정인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지에 환경부의 녹색복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환경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환경부의 각종 사업 추진 시 익산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지역 국회의원 간 협조체계 구축 필요성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을 건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환경 현안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에서 국가예산 등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를 위해 국회의원, 중앙부처, 전북도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안사업 해결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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