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 8월에 개최되었던 ‘2022 익산 문화재야행’ 사업 추진에 따른 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민 12명과 행사추진 유공 공무원 3명이다. 이들은 교통봉사,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문화유산 홍보, 주민참여 및 행사 지원 등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시상식은 우리시 문화유산 홍보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향후 발전방향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우리시 문화유산의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해주신 시민여러분의 숨은 노력 덕분에 문화재야행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재야행 추진을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익산 문화재야행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어 2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이후 문화재청 2023년 문화재야행사업 공모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