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통계청과 함께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2006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생산 활동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여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내용은 2006년 말 기준 종사자 5인 이상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유․무형자산 등 16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법에 의해 조사내용에 대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목적 외에는 어떤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며 “사업주께서는 신분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익산시청 정보통신과(850-41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2005 인구주택총조사 우수기관과 서비스업 총 조사, 사업체기초통계조사,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성공적 수행해 2006년도 통계청선정 통계조사 우수기관으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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