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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농민 화합한마당 익산서 개최

14개 시·군 전북 여성농민 회원들 친목과 결의 다져

등록일 2022년09월29일 16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여성농민의 발전과 단합의 한마당인 “전북여성농민 한마당” 대회가 28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전여농전북도연합 주관하고 익산시여성농민회 외 7개 시·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하여, 최종오 익산시의장, 김대중 전라북도의원, 오은미 전라북도의원, 오현숙 전라북도의원, 신원식 전라북도농축산식품국장, 양옥희 전여농총연합회장 및 각 시군 농민회장과 300여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4개 시·군 전북 여성농민 회원들이 친목과 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매년 각 시·군을 순회하여 개최되었으며, 올해 익산시에서 열렸다.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여성농민상 시상식, 문화공연과 각 시군별 회원들이 단결할 수 있는 대동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회원들간 서로 화합되고, 돈독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전북여성농민 한마당 개최를 축하드리며, 현재 쌀값폭락 및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농업·농촌이 위기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여성농민들의 존재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여성농민들의 권익이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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