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익산서동축제와 연계해 ‘미륵사지-서동축제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그동안 익산서동축제는 금마서동공원의 협소한 주차장소 해결을 위해 메인 주차장을 미륵사지로 안내하여 셔틀버스를 운영하였는데, 작년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셔틀버스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더한 투어버스로 운영된다.
미륵사지-서동축제 투어버스는 각 차량마다 투어매니저가 탑승해 관광객들에게 서동축제의 취지와 정보를 안내하고 미륵사지의 가치와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투어매니저와 함께 하는 미륵사지-서동축제 투어버스는 미륵사지 주차장에서 익산고등학교를 경유해 축제장인 금마서동공원까지 왕복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오후 3시 30분(미륵사지 출발)부터 밤 11시 30분까지(서동공원 출발) 1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진호 대표이사는 “투어매니저와 함께 하는 미륵사지-서동축제 투어버스를 통해 서동축제는 물론 백제왕도 익산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 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질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