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2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환자 및 보호자 등 내원객에게 더욱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환자들과 대면 업무를 하는 직원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해 원내 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려는 목적이 있다.
또한 원광대병원은 어린이와 임산부에 대해 2022-2023 환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무료 투여)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계절 인플루엔자의 병증과 코로나 19 병증의 증상이 유사하여 이로 인한 치료 혼란의 가능성을 대비, 질환 발병의 안전성 확보, 독감 예방 접종 후 증상 발현 시 행동 강령 안내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준 감염관리실장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계절 인플루엔자에 대한 감염 예방도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 19와 계절 인플루엔자의 유사 증상으로 인한 치료 혼란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과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