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라북도 주관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7일 시에 따르면‘세적관리 개념 도입을 통한 징수 효과 제고’사례로 징수과 이임권 주무관이‘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징수기법 공유를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북 14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발표)과제 중 1차 서면평가를 통해 6개 시‧군이 발표했다.
이임권 주무관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전문적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책임징수제’ 등 새로운 체납징수 및 관리모델로 세적관리 개념 도입을 통해 상생징수 행정을 구현시킨 사례를 소개했다.
이 주무관은 “예상치도 못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다양한 체납징수 방법을 모색하여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