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기증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외래동 1층 로비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기증 스토리 액자 전시회’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열린 이 전시회와 캠페인 행사는 장기기증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환자 및 내원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였다.
원광대병원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진행한 이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생명 나눔 문화 확산, 장기기증 절차와 방법에 대한 안내, 장기기증 희망 등록 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명 나눔에 대한 장기기증 스토리와 사례 전시회를 개최해 감동과 희망을 주고 직원과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생명 나눔 책자와 홍보 리플릿을 배포,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안선호 진료처장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마지막 불꽃이 많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행위이다”며 “이번 장기기증 스토리 전시회와 캠페인 행사의 소중한 뜻이 널리 확산되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기기증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