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인구 3분의 1 신중년, 일자리허브 탄생한다

행정안전부, 신중년 일자리센터 공모 선정...내년 운영 본격화

등록일 2022년09월16일 14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인구 3분의 1을 차지하는 익산 신중년들을 위한 일자리 허브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의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내년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신중년들의 접근성이 높고 인구 이동량이 많은 도심권 내 센터를 건립해 내년 상반기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센터 건립은 민선 8기 정헌율 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앞으로 익산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9만여 ‘5060 신중년 세대’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 익산시 신중년 인구(50~ 69세) : 275,254명중 91,388명(33.2%) * 2022. 8월말 기준

 

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취·창업지원, 경력개발 교육지원, 커뮤니티 지원사업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층 취업특성을 고려해 이직 및 전직 지원 전문 상담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생애주기별 교육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중장년 창업과 관련 창업 컨설팅·세미나, 아이디어 공유·협력 등 예비창업 단계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신중년은 지금의 익산을 일구어 낸 세대로 사회경험과 연륜을 퇴직 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익산형 신중년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