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오는 11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익산 교도소세트장을 활용한 야간 특별 프로그램 ‘교도소가 살아있다’를 운영한다.
기존의 관광 콘텐츠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둔 ‘교도소가 살아있다’는 지역의 청년들(작가, 배우 등)과 함께 8개월동안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시나리오에 따라 이동하고, 캐릭터(배우)와 상호작용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체험형 어드벤처이다.
특히 익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익산 교도소세트장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참여자가 공간적 특성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치밀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를 통해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재단관계자는“이번 <교도소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이색 경험을 선물하고, 익산 교도소세트장이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 핫플레이스로 한층 더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달했다.
익산에서 진행되는 ‘교도소가 살아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관광자원개발팀(918-99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