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상수도과 직원 30여 명은 상수원수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수질 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상수원으로 사용 중인 대간선수로 수질관리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공동으로 상수원 수로에 대한 오염원 점검, 상수원 주변 주민 계도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지속적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한편 상수도과에서는 상수원수인 대간선수로에 대한 자체 순찰을 실시한다. 완주군 고산면 어우보에서 신흥정수장까지 6개 지점에 대해 총대장균군 등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