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사(최은규 대표) 임원진 및 노동조합 운영위원회(김병구 위원장)가 ‘익산愛 바른주소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익산시는 금강공사 임원진 및 노동조합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익산愛 바른주소갖기’운동을 적극 홍보하였고, 금강공사 노사는 현장에서 익산시의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의 인구감소가 시민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우리 자녀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전 시민들이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시는 많은 시민들이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다양한 지원 혜택을 안내했다.
익산시는 주소를 옮긴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전입세대 전입장려금과 기업체의 소속원이 10명 이상 전입하였을 경우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집단전입 장려금을 지원 중이다.
특히 5명 이상 전입을 유도한 시민에게 50만원 ~ 100만원을 지원하는 유공시민 전입장려금 등 익산시의 인구증가시책을 다양하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금강공사를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이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여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