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의회,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연구용역 착수

공단 설립의 장·단점 분석‥타 지역 우수사례 및 운영상 문제점 등 검토

등록일 2022년09월15일 13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정발전연구회(대표의원 조규대)가 지난 14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정발전연구회는 조규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강경숙 의원, 김순덕 의원, 박철원 의원, 소길영 의원, 양정민 의원, 오임선 의원, 유재구 의원, 이종현 의원, 장경호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11월말까지 공단 설립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원들과 익산시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과 연구진 등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연구내용과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방자치의 발달로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화하고 고급화됨에 따라 도시관리공단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재정낭비, 방만경영 등의 문제점도 적지 않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공단 설립의 장·단점을 세심히 분석함으로써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조규대 의원은 “우리시 도시관리공단 설립에 대하여 시민들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공단 설립이 우리시 지역경제와 주민편익, 복지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연구하여, 공단 설립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국민생활관, 서부권 다목적체육관 등 5개 스포츠시설, 공영주차장, 쓰레기종량제, 현수막 게시대 등의 8개 사업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조례는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보류되어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