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작은 공부방’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센터 내 작은 공부방 68호점에 대해 1천만원 상당의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은 공부방 지정 이후 2년 주기 도서 지원과 4년 주기의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작은 공부방 사업 주체는 원활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초등학생의 학습지도에 필요한 수납장 설치 및 쿠션 커버 교체, 바닥 교체가 이뤄져 수준 높은 돌봄 환경이 조성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구축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는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돌봄은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행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초등학교 방학기간에 방과 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작은 공부방 68호점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