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다이로움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이 개장 1년만에 전라북도 대표 직매장으로 인증받았다.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운영자인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로컬푸드 직매장 지정서와 지정 명패를 부여받아 지난 1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지난 2017년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1호에 이어 5년 만에 전라북도 로컬푸드 인증 직매장 2호점이 탄생하게 됐다.
전라북도 로컬푸드 인증 직매장 제도는 농산물 직거래시 운영 원칙과 인증 기준을 준수하는 직매장에 대하여 도가 지정·관리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생산자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신청을 통해 연장 가능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모현점은 앞으로 전라북도 소비자 모니터링단으로부터 매월 1~2회 불시 현장에서 무작위로 출하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인증 직매장에 대하여는 전라북도 자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및 우선지원과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 우선실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 농업인, 행정이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ㆍ유통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로컬푸드 인증 직매장은 올해 4곳의 신규 인증을 포함해 총 19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