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니즈에 맞는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20곳으로 3회에 걸쳐 경영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이 지원된다. 컨설팅 분야는 기업경영, 사회적기업 전환, 재무회계 등으로 신청자의 수요에 따라 전문가를 매칭하여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2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중앙동 사회적경제어울림센터 4층)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관심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의 소통 강화와 밀착지원을 위해, 이달 중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계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통합 운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