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15년째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는 17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총 7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익산시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이상우 익산시지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익산을 빛낼 우수 인재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에서 우리 장학재단에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 장학금 및 익산시 관내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 고등학생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서울 홍제행복기숙사 익산장학숙 운영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