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 외국인 유학생 문화유적답사

폴란드 등 7개국 외국인 231명 교수 19명 참여

등록일 2007년05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일 익산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한다.

‘세계는 하나! 보석과 문화관광의 도시 익산 투어’란 주제로 하는 이번 답사에는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7개국 유학생 231명과 교수 19명 등 총 2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외국어 통역안내원과 향토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원광대학교를 출발 시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서동요 1세트장, 쌍릉, 백제왕궁터, 미륵사지, 서동공원, 보석박물관을 둘러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로 외국인 유학생이 익산의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귀국 후에도 우리시를 다시 찾아옴은 물론 익산문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제주청소년예술학교 학생, 한남대학교 국어교육학과 학생, 청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문화관광해설사 신규교육과정반 등 총 220명이 미륵사지, 백제왕궁터, 입점리 고분전시관 등을 찾는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2개월 동안 11회에 걸쳐 총 275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왕궁리 유적지, 미륵사지 등을 방문하여 익산시의 친절한 안내와 세심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백제문화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는 익산시가 그동안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본어판 관광안내지도, 리플릿, 엽서, 익산관광 홍보영상CD 등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 성과이다.

한편 익산시는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4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TPO)에 가입하고, 백제왕궁 체험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