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오클은 지난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살균소득제 1,200개(약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소독제는 기구에 직접 뿌리는 종합살균소득제로 (유)네오클의 생산제품이며 위기상황에 처한 나눔+곳간 이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뿌리 대표는 “주춤했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사망자도 늘어나 매우 안타까웠다”며 “철저한 개인방역 준수만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에 살균소득제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방역이 중요한 시기에 편리하게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곳간에 비치하여 이용자 분들의 가정에 방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네오클은 삼기면에 소재, 2019년 창업한 청년기업으로 관내에서 최초 시행한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2020년에도 살균소득제를 보건소에 1,000개, 한국장애인녹색재단에 1,000개를 기탁하는 등 창업 이래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