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야구단(단장 나도현)은 무더운 여름에도 kt wiz 퓨처스리그를 보기 위해 익산의 홈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핫써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wiz 퓨처스팀은 오는 9일과 10일, 12일 익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퓨처스리그 야간경기 관람객들을 위해 관람 시 즐길 수 있는 치킨과 맥주,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KT wiz 치어리더팀을 초청해 경기에 흥을 더하고, 선수 사인볼 증정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KT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등을 활성화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kt wiz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해 남은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경기를 즐기며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간 익산야구장의 조명시설이 미약해 퓨처스리그 야간경기를 인근에 있는 군산 야구장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조명시설을 보강해 야간경기도 익산야구장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