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공공청사 화재예방과 재난ㆍ재해로부터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 청사와 행정복지센터 7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을 지난달 24일부터 00일까지 시행한다.
이는 옥내소화전설비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목적으로 1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정밀점검에 따른 것이다.
전문 소방안전 관리대행업체를 통해 실시 되는 이번 점검은 소화기구, 경보설비, 소화설비, 피난설비 등 소화설비 전반에 대한 이상유무 및 정상작동 여부 등 현장 실사위주로 이뤄진다.
이상 소견이 보이는 소화설비는 소화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모두 교체해, 종합정밀점검에 대한 조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에는 제2청사와 행정복지센터 8곳을 대상으로 종합정밀점검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순간의 방심으로 작은 화재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공공청사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꾸준히 시행하여 소방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