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춘포 토다리 - 덕동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8월 전면 개통한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춘포면 토다리부터 덕동마을 구간 1km 도로에 대해 도로 폭을 8m로 확포장하는 공사로 7월 말 최종 준공했다.
이번 농어촌도로 확포장됨에 따라 덕동, 시전, 봉개마을에서 시내 도심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뿐만 아니라 농기계, 농산물 이동이 원활해져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춘포 토다리~덕동간 도로는 폭이 4m로 협소하고 미확장구간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도로확포장공사가 준공되자 덕동마을 인근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됐다”며 크게 반겼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주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로 개선과 지속적 관리을 통해 시민 교통 편의를 증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