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공공하ㆍ폐수처리시설 관리대행의 기간만료에 따라 경쟁입찰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행업자 선정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관내 공공폐수처리시설 2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 23개소 등 하수도 시설물의 운영관리를 추진 중인 관리대행 용역의 8월 31일 기간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동의안 심의결과에 따라 경쟁입찰을 통하여 대행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행업체는 2년8개월의 기간동안 관리대행을 추진한다.
단, 대행업자 선정절차 이행을 위한 기간 부족에 따라 8월 종료되는 기존 관리대행 기간을 12월까지 4개월 연장하기로 결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조달발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7월 말 시의회의 예산안 심의결과에 따라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