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국회의원(익산시갑/더불어민주당)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한 ‘2022년 우수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을 비롯한 3관왕 수상에 이어 전체적인 의정활동의 우수함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5일 지난 1년간 국회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및 통과율,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의정활동에 대한 광범위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위 25%(75명)의 국회의원을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수흥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재정, 예산, 조세 분야부터 국가균형발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깊이 있는 문제 제기와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작년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광역철도사업에 균특회계가 투입되는 문제,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미국의 기회특구제도 제안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더불어민주당과 법률소비자연맹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보호 및 지원하며 농업분야의 위기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한 민생법안 발의 등의 입법 활동에도 매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구인 익산이 750억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에 선정되는 데도 앞장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하며 예산재정전문가로서 초과세수 진상규명과 재정개혁추진단 간사를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서민, 취약계층 지원 등의 민생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수흥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해 기쁘고 모두 존경하는 익산시민 덕분에 가능했던 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민생을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 서민, 취약계층 지원 등의 민생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